주말 나들이 (우포늪)

발생

추석에는 제사를 지내러 늘 시골로 간다.
시골집이 창녕에 있어서 우포늪에 가기 편하다.
밥 먹고 소화 시킬겸 우포늪을 갔다.
우포늪은 어떤 곳인지 알아보자.

특징

우포늪은 천연기념물로 선정된 대한민국 최대의 내륙 습지라고한다.

우포늪
출처 : 내가 찍음

확실히 엄청 크다. 걸어서는 한바퀴 도는데 3시간 가량 걸린다고 한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따오기가 산다. 우포늪을 몇번 가봤지만 따오기는 요번에 처음 봤었다.

따오기
출처 : 헤럴드경제 - 헤럴드미디어

부리가 휘어있는게 특이하고 우포늪의 상징과도 같은 동물이다. 따오기가 한국에서는 절멸 하다시피 했는데 중국에서 들여와서 지금은 개체수가 조금 늘었다고 한다. 거의 우포늪에서 많이 있다고 하지만 그마저도 보기가 쉽지 않아서 몇번 간 사람들 중에서도 못 본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나는 우연히 주차장에서 날아가는 친구를 봤었는데 정말 운이 좋았던것 같다.

결론

우포늪 맨날 다 돌지는 못했는데 다음에 한번 날 잡고 한바퀴 걸어서 돌아보고싶다.
오늘은 제사 준비를 해야하는 관계로 짤막하게 끝내겠다.

Day-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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