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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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고싶다
발생
요새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여행을 가신다고 하는 얘기를 듣다보니 나도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
나의 첫 해외 여행지는 일본이었다 재밌게 여행을 한 기억이 있어서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일본 여행지를 조금 알아보았다.
가고 싶은 곳
나고야
친구가 나고야에서 워홀 중 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가고 싶어진 곳이다.
나고야는 관광지가 없는걸로 유명하다고 한다.
나고야 관광 가이드 사이트를 보니 정말 뭐 없는거 같다.
하지만 나는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고 나고야는 맛있는 음식이 잔뜩 있는 것 같다!
히츠마부시

출처 : 일본관광신문
나고야식 장어 덮밥이라는데 이건 무조건 맛있을거다. 덮밥으로도 먹고 오차즈케처럼 육수나 차에 말아도 먹고 고명 얹어서 먹고 여러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는데 분명 맛있을거다.
미소카츠
출처 : 미소카츠 야바돈 야바쵸본점
나고야 유명 된장인 핫쵸 된장 양념을 돈카츠에 부어 먹는다는데 이건 밥도둑이다. 밥 세공기는 그냥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이건 보기만해도 침이 흐른다. 분명 맛있을거다.
오구라 토스트

출처 : atraveltalk.com
한국에서 인기있는 앙버터의 유래라고도 한다. 토스트에 단팥소와 버터를 올려 먹는거라는데 이건 정말 천재적이다. 단팥의 선넘는 단맛을 버터의 진하고 고소한 맛과 빵의 담백함으로 잡아주니 먹을때 밸런스가 맞기도 하면서와 모든 요소들의 장점을 느낄 수 있는 완벽한 디저트 같다. 먹어보진 않았지만 분명 맛있을거다.
교토
교토는 나의 최애 여행지다. 내가 비록 오사카와 교토밖에 못가봤지만 난 확신한다. 일본에서 교토만한 관광지는 없을것이다.
교토의 유적지는 너무 많기에 다 소개하기 힘들겠지만 내가 몇개 추천하자면 아라시야마와 기요미즈데라(청수사)를 추천한다. 추천할 곳이 너무 많아서 두개만 추천하겠다.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출처 : Agoda
아라시야마

출처 : 트리플

출처 : Kyoto Travel
오반자이

출처 : https://www.wishbeen.co.kr/note/144738
왠지는 모르지만 수도에는 수도만의 특이한 음식이 있다거나 그런게 없는거 같다.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 일단 내 인식에서는 그렇다. 교토도 예전 수도인 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교토만의 특색있는 음식이 그닥 많이 없는거 같다. 있다고는 해도 그닥 임팩트가 크진 않다.
유바(두부 껍질), 오반자이(소규모 가정식 요리), 유도후(끓는 두부) 등이 있다는데 이름부터 슴슴한 느낌이다. 그래도 오반자이는 정식 느낌이 좋은것 같다.
결론
가보고 싶은 일본 여행지는 많지만 일단 두개만 찾아봤다.
아 여행가고 싶다.
Day-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