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발생

겨울이 다가와서 쓰는 글

감상

이제 이번년도의 끝이 다가온다는걸 체감시키는 추위와 함께 겨울이 오고있다.

겨울에는 아침이 제일 좋으면서도 힘든거 같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일어나면 느껴지는 추위는 이불 밖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면서도 이불의 따듯함을 더욱 소중히 느껴지게 만들어 왠지모를 행복감을 준다.

아침의 추위를 잊을때 쯤인 오후에는 햇빛이 따듯하게 내리쬐어서 몸에 온기가 훈훈하게 돌게 만든다.
그래서 이맘때쯤이 옷 차림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거 같다.

저녁에는 추위가 느껴지지만 오후내 움직이며 생각하며 냈던 열이 남아서인지 그리 춥게 안 느껴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집에 들어왔을 때의 따스함을 느끼면 아침에 느꼈던 왠지모를 행복감이 다시 샘솟아오른다.

결론

겨울이 춥긴하지만 기억만큼은 따듯한 것 같다.

Day-63


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