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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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고 싶어서 쓰는 글

내가 가본 곳

내가 가본 나라는 총 4개국이다.

일본
- 오사카
- 교토
베트남
- 다낭
- 호이안
태국
- 치앙마이
중국
- 상하이

아직 아시아를 벗어나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다른 대륙을 가봐도 좋을 것 같다.

일본

일본은 정말 여행하기 좋은 나라인것 같다. 인터넷도 잘 터지고 문화도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한국인들에게는 더욱 안성맞춤이다. 또한 음식과 관광지가 탄탄해서 아주 조금만 준비해도 행복한 여행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아라시야마 거리
출처 : 내가 찍음

기요미즈데라
출처 : 내가 찍음

베트남

경기도 다낭시라는 말이 있을만큼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여행지이기 때문에 또한 여행하기에 불편은 없을 것이다. 다만 한국의 많은 사람들은 동남아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어서 거부감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랬었다. 하지만 한번이라도 가본 사람이라면 그런 인식이 없어지고 여행가기에 정말 좋은 곳이라는걸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베트남의 장점은 첫번째 물가가 굉장히 싸다 아무리 비싸보이는걸 먹어도 한국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음식을 사랑하는 나에게 있어선 굉장한 매력 포인트이다.

두번째 장점은 베트남이 중화권의 영향을 받아 한국인들은 문화 차이로 인한 불편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중국보다 편할거다.

세번째 동남아 입문에 가장 최적화 되어있다. 동남아의 열대 기후로 인한 이색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음과 함께 중화권의 영향을 받아 익숙한 요소들이 적절히 섞여 한국인이 동남아를 입문하기에는 최고의 여행지이다.

나는 다낭도 좋지만 호이안을 정말 추천한다.

핑크 성당
출처 : 내가 찍음

호이안
출처 : 내가 찍음

태국

태국은 내가 베트남을 갔다가 가서 그런가 적응이 쉬웠지만 먼저 태국을 갔다면 적응이 힘들었을거 같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베트남은 고수를 뺄건지 모든 음식점에서 물어봤는데 태국은 그딴거 안물어본다. 난 다행히 베트남에서 고수에 적응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아닌 사람이면 고통스러울거다…

태국은 확실히 불교 문화권이지만 중국, 한국, 일본과 달리 상좌부 불교를 따라서 사찰이 굉장히 특색있고 화려했다. 또한 오래전부터 서구권에서 관광지로 인기를 끌어서 그런가 서구권 문화의 느낌이 풍겨진다 그래서 더 이색적인 여행지인 것 같다.

태국은 베트남과 마찬가지로 물가가 싸서 음식을 아주 많이 값싸게 먹을 수 있다. 난 너무 좋았다…

베트남 보다는 좀 더 이색적이고 서구적인 여행지를 찾는다면 태국을 강력 추천한다. 치앙마이 최고!

태국 사원
출처 : 내가 찍음

치앙마이 길거리
출처 : 내가 찍음

중국

중국은 여행 중 보다 전이 더 어려운 나라였다. 일단 현금을 안쓰고 QR 페이를 주로 써서 미리 준비 해야한다는 점 중국 내부에서는 중국 외 인터넷 망에 접속을 하려면 대응책을 찾아놔야 한다는 것 구글맵이 안되는 점 등 중국이라는 나라만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게 굉장히 많고 준비 안하고 가면 골머리를 썩을게 분명하기에 난이도가 꽤나 높은 여행지 임에는 누구도 부정 못할것이다.

다행히 나는 중국 여행지 중 가장 난이도가 낮은 상하이를 가서 현지에서 숙박, 이동, 식사에 문제가 없었다.

상하이는 중국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이고 가장 잘 사는 도시여서 정말 마천루가 굉장했다. 그리고 사람이 정말 많았다 정말 엄청 많았다 특히 나는 주말에 가서 더 그랬다.

건물들이 전부 크고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대륙의 기상이 뭘 말하는지 좀 안거 같기도 하다…

여러 힘든 점이 있지만 철저히 준비를 하고 가면 굉장히 편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거다. 또 음식은 당연히도 맛있다. 취향 차는 있겠지만 맛있는 음식이 넘쳐난다.

중국 상하이는 정말 추천하는 여행지이다.

상하이 예원
출처 : 내가 찍음